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위와 송지은의 웨딩화보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연예인들도 다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다.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는 오는 10월 9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23일인 오늘, 박위가 개인 계정을 통해 웨딩화보를 깜짝 공개했다.
박위는 "평생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의 완벽한 시간 속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이제는 저희가 함께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아보려 합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선남선녀 비주얼을 폭발,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미소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박위는 "작은 교회가 되기 위해 내딛는 첫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더해주세요."라며 특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장 28절"이라 성경문구도 덧붙이며 사랑을 확인했다.
특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웨딩촬영 현장도 공개한 두 사람. 송지은이 벅찬 감정에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리고 같은 날, 송지은도 “제 인생에 가장 큰 확신이었던 오빠와의 동행. 그 출발선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과정 속에서도 사랑은 많은 것을 치유하고 온전하게 했습니다. 이제 저희가 받은 사랑을 전하고 흘려 보내는 작은 교회가 되어보려 합니다. 그 첫 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더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배우 한지민, 송은이, 윤유선, 신애라, 채정안, 배정남, 전현무, 조혜련, 조여정, 이성미, 강성연 등도 좋아요를 누르며 축하했다.
배우 이기우는 "아 빛이난다 빛이나~~두사람!!!!!"이라 감탄, 가수 백지영은 "세상 어떤 축복의 말도 부족해!!!! 평생 샬롬안에 살길 기도할께!!!!!"라 응원했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도 너무 축하해"라며 축하 인사를 남겼다. 누리꾼들 역시 "선남선녀가 만났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웨딩화보", "두 분 행복만 하세요"라며 축복의 글이 쏟아졌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