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제수 황보라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하정우는 황보라에게 부탁받은 사진을 게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는 "이걸 왜 내 스토리에 올려달라고 하는 거죠? 본인이 서울방송 톱스타라며"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은 황보라의 사진으로 SBS 방송국 전광판에 뜬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자신의 모습 옆에서 사진을 남겨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정우와 황보라는 시아주버니와 제수 관계로 황보라는 2022년 하정우의 동생이자 김용건의 아들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한편, 하정우는 감독으로서 연출을 맡은 영화 '로비'의 후반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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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