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타일러가 2024 미국 대선 결과를 예측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베트남 푸꾸옥, 중국 톈진, 이탈리아 오스티아 랜선 여행과 함께 미국 대선을 둘러싼 ‘톡’파원들의 치열한 토론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 처음 선보이는 ‘톡파원 인물 탐구’는 미국 대통령을 첫 번째 주제로 포문을 연다. 미국 대선이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전 세계인의 관심이 미국에 쏠리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암살 미수 사건, 조 바이든의 재선 포기 등 주요 사건들을 비롯해 유력 대선 후보들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인 타일러와 영어전문가 이근철, 그리고 1996년 미국 대선 당시 공화당 후보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했던 썬킴이 2024 미국 대선에 대한 열띤 토론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도널드 트럼프와 카멀라 해리스 중 이들이 예측한 예비 미국 대통령은 누구일지 흥미진진한 호기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이국적인 풍경이 매력적인 중국 속 작은 유럽 톈진으로 떠난다. 1885년 톈진조약이 체결될 당시 이토 히로부미가 묵었던 리순더 호텔을 비롯해 SNS에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다이빙 핫플레이스, 꽃미남 NPC들이 등장하는 테마파크까지 방문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푸이가 자금성에서 쫓겨난 뒤 거주했던 징위안도 소개된다. 어린 나이에 황제 자리에 오르고 수감생활까지 했던 푸이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함께 푸이를 중국 역사상 최초로 이혼한 황제로 만든 인물 원슈에 대해서도 집중 탐구한다고. 이에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톈진 랜선 여행이 더욱 기다려진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