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미스터 박이 영자와의 데이트에 늦잠을 자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사랑을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솔로민박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자는 1시간 밖에 못 잔 채로 기상을 해서 미스터 박과 데이트 나갈 준비를 했다. 늦잠을 잔 미스터 박은 “늦잠 잤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했다. 영자는 미스터 박의 루틴은 러닝은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고, 미스터 박은 “해야죠”라며 약속을 20분 뒤에 나가자고 했다.
괜찮냐고 묻는 질문에 “지금 상태가 안 좋기 때문에 부기를 배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러닝을 하러 나갔다. 이를 본 데프콘은 “희한하네”라며 어이없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영자는 미어캣 모드로 미스터 박을 기다렸으나 미스터 박은 오지 않았다. 숙소로 온 영자는 샤워를 마치고 나온 미스터 박을 보고 “아니 기억 못해요? 왜 안왔어요? 나 지금 계속 기다렸어”라며 황당해 했다.
미스터 박은 “등산 초 입구. 초입 딱 갔다가 찍고 봤는데 없어서. 엇갈렸나 (싶었다)”라고 말하기도. 서로 장소를 엇갈려 만나지 못했던 것. 미스터 박은 미안하다며 이따 데이트로 만회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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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