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에서 첫 데이트 부터 마음이 통한 가운데, 스킨십이 폭발해 설렘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끝사랑’이 첫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1일 차 첫 편지로 서로의 마음을 처음으로 전하는 시간이 됐다. 편지는 익명으로 전달되는 상황. 편지 내용은 서로에게 비밀이다.
이후 첫번째 밤 편지통을 확인했다. 먼저 정은주부터 확인, 한통에 편지를 받았다. 정은주는 김기만의 편지라 추측했다. ‘찐친’을 만들고 싶은 연애관이 담겨있었기 때문. 실제 김기만의 편지였고, 김기만도 정은주 편지를 받으며 마음이 통한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은 민경희가 편지함을 확인,아쉽게도 편지는 없었다. 민경희는 매력어필을 더 할 것이라 다짐했다. 이어 김재우도 편지함을 확인, 하지만 한통도 없었고 김재우는 “살면서 이런 저 없었는데 충격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범천과 강진휘가 편지함을 확인, 강진휘는 1통을, 이범천은 2통을 받았다. 전연화와 허정숙은 이범천에게 쓴것. 특히 전연화와 허정숙은 룸메이트인 상황. 허정숙은 “전연화와 라이벌이 될 것 같다”고 말한 것처럼 이범천은 향한 마음이 동일했다. 이 가운데 이범천은 전연화에게 편지를 주며 서로의 마음이 통했다.
대망의 첫번째 데이트날. 랜덤 데이트였다. 전연화의 첫 데이트 상대는 이범천이었다. 편지부터 통한 두 사람이기에 모두 “완전 완벽한 시작이다”며 놀라워했다. 두 사람은 원하던 상대가 데이트에 지목된 것에 대해 “너무 좋았다”고 했다. 특히 두 사람 생일은 하루 차로 연말, 연초 생일이라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이어 거리를 거닌 두 사람. 이범천은 전문가같은 대포 카메라를 꺼내 전연화를 카메라에 담았다. 수준급 사진 실력을 뽐낸 모습. 전연화는 “카메라를 찍는 모습이 멋지다”며 칭찬,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 모습을 본 정재형은 “좀 무서웠다 속도가 빠른 느낌. 노파심이 있었나”며 깜짝, 효정은 “1년 이상 사귄 커플같다 그럴 정도로 너무 아름다워서 오히려 걱정된다”고 했다.
이어 바람을 쐬러 가기로 한 두 사람. 이범천은 “제 팔을 잡아라”며 넘어지지 않게 전연화를 챙겼다.전연화는 손을 덥석 잡은 모습. 하지만 이범천이 먼저 손을 잡았다고 기억했다. 사실상 누가 먼저라할 것 없이 손 잡은 두 사람이었다.
다음은 김기만과 정은주가 랜덤 데이트하게 됐다. 서로 편지로도 마임으 통했던 두 사람. 오름 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 김기만은 직접 도시락도 준비, 정성이 가득 담긴 도시락이었다. 이어 120이란 숫자 의미에 대해 김기만은 “장수 집안이다”며 기대 수명이라 말했고 이를 본 장도연은 “장수어필”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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