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80억원으로 화제를 모은 홍진경이 스페엔 주방에서 한식을 전파했다.
22일 홍진경 채널을 통해 '3년 동안 꽁꽁 숨기다 스페인에서 공개하는 홍진경 잡채'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홍진경은 ‘바르셀로나에서 분식집 일정을 마치고 몬세라트 수도원에 도착했는데요^^ 가톨릭 신자인 저로서 역사 깊은 수도원에저희 음식을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이라며 소개했다.
홍진경은 “바르셀로나에서 몬세라트 수도원에 갈 것”이라며 차를 타고 이동했다. 특히 스페인 가이드로 손민아가 함께 했는데,손미나는 “몬세라트 수도원도 관광지인 만큼 한국음식 넣자고 제안해, 한번 어떤지 보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마침 몬세라트 관리하는 책임자가 도착했다. 홍진경은 “맛있게 만들어보겠다”며 주방에서 요리를 시작했다. 요리경력 47년차 셰프도 있던 주방에 홍진경은 걱정, 이내 한국 잡채를 맛본 현지 셰프들은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이어 납품 여부가 달린 김치만두까지 시식, 한식 불고기 필살기까지 더해졌다. 홍진경 음식 시연회가 성공적으로 마친 순간이었다.
방송말미, (스페인 진출에 대해) 홍진경은 "우리가 할 수 있는건 결과 기다려볼 것, 주님에게 맡기겠다"며 기도로 손을 모았다.
한편 홍진경은 김치 등 먹거리 사업으로 미국까지 진출하면서 큰 성공을 거뒀다. 이에 그는 "누적 매출액은 3100억원이 조금 넘었다. 연 매출은 평균 180억원 정도 된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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