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가 랄랄의 임신을 예측했다고 말했다.
21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풍자가 랄랄의 임신을 꿈으로 예측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풍자는 '또간집' 촬영에 대한 고충을 이야기했다. 풍자는 "맛집을 즉석에서 섭외해서 들어간다. 기존에 다니는 분들이 싫어하는 경우가 있더라. 나를 보고 욕하는 사람도 봤다"라고 말했다.
풍자는 "내 나름다로 먹었을 때 음식 표현에 대해 자신있었다. 근데 3년을 하다보니까 멘트가 바닥나더라"라며 "공감할 만한 비유가 좋은 것 같다서 맛있어서 할렐루야다. 종교가 없는데 종교가 생길 것 같은 맛 이렇게 이야기한다"라며 고충을 이야기했다.
풍자는 "돌아다니다 보면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인들이 불편할 수 있다. 마스크 쓰고 모자를 쓰라고 하더라. 근데 사람들이 나 오늘 풍자 봤는데 마스크 쓰고 모자를 썼더라. 그렇게 얘기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는 신기루, 이국주에 대해 이야기했다. 풍자는 "기루언니는 마름모꼴 국주언니는 그냥 통이다"라며 "민경언니는 낄 수 없다. 우리에겐 요정 수준"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풍자는 "우리가 촬영을 하는데 차량에 카메라가 설치 돼 있었다. 근데 우리가 타면서 자꾸 카메라를 치고 들어가서 신기루 언니 들어가면 다시 세팅, 국주 언니 들어가면 다시 세팅 이런 식으로 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풍자는 "매니저도 습관이 된 게 길 한복판에 나를 떨군다. 덩치 이슈가 있어서 그렇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풍자는 무속신앙에 대해 이야기했다. 풍자는 "못 보는 분들은 정말 못 본다. 나한테 자궁이 안 좋다고 하더라. 자궁이 없어요 얘기하면 안 좋아서 뗐냐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는 랄랄의 임신은 맞췄다고 말했다. 풍자는 "꿈을 꿨는데 헬멧을 달라더니 그걸 배에 넣더라. 임신 했냐고 물어보는 게 좀 무례한 것 같아서 결혼하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하더라.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또 꿈을 꿨는데 랄랄이 은퇴한다고 오빠랑 집을 보러 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풍자는 "연락을 했더니 실제로 그날 신혼집을 보러 갔더라. 임신 같은 건 잘 맞히는 것 같다"라며 랄랄 말고 다른 사례도 많다고 이야기했다. 풍자는 "지금도 말 못한 사람이 있다. 깨톡에 나에게 메시지에 써놓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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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