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21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남편 이규혁과 정답게, 그러면서도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은 이들 부부는 남다른 금실을 자랑했다.
손담비는 "어제 너무 힐링했어. 남편 고마워요"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붙였다. 이어 손담비는 워터보드를 타는 이규혁의 영상을 공개한 후 "근데 여보 진짜 잘 탄다 부러워 오늘 진짜 행복하다"라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또한 손담비가 공개한 사진에서는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는, 톰보이 룩의 손담비가 담겨져 있었는데, 시험관 시술로 8kg이 증가했다고 밝힌 것이 믿기지 않는 각선미여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얼른 예쁜 아가 천사가 왔으면 좋겠네요", "보기 좋은 부부다", "결혼 권장 부부 중 하나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모녀간의 갈등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담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