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샘 해밍턴은 21일 자신의 SNS에 “베이징까지 가서 대회 참석하고 우승합니다! 애들은 정말 너무 잘했는데 앞으로 더 기대되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장남인 윌리엄의 대회 우승을 알리며 기쁨을 드러낸 것.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스하키 선수로 대회에 참석해 우승한 후, 트로피를 들고 있는 윌리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어느새 늠름하게 성장한 윌리엄은 아이스하키 선수복을 입은 채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샘 해밍턴은 아들의 우승을 축하하는 것은 물론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낸 것. 윌리엄은 여러 개의 메달을 목에 걸고 인증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아이스하키 선수로 실력을 발휘하며 우승 트로피와 메달을 수집 중인 모습이었다.
윌리엄은 샘 해밍턴의 아들로 동생 벤틀리와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샘 해밍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