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 오상욱이 장도연을 만났다.
지난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 신민아 편 영상 말미 예고 영상에 다음 게스트인 오상욱이 등장했다.
장도연이 “여느 예능인보다 행보가 바쁘다”며 오상욱의 바쁜 스케줄을 언급했다. 오상욱은 “레드카펫 깔아준 사람 몇 명있지 않았냐. ‘그럼 혹시 나도 레드카펫 깔아주나?’ 기대했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어떤 계기로 예능 때가 탔나? 곽윤기 선수의 영향을 받았나”고 묻자 오상욱은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며 “물 들어올 때 노 젓자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고 밝혔다.
특히 오상욱은 “말씀 중에 죄송한데 옷 좀 갈아입고 와도 되냐.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라며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다시 나왔다.
장도연은 “사전 인터뷰 때 막 해달라고 했는데 대한민국 만세삼창 해볼까요”라고 했고 두 사람이 만세삼창을 했다.
또한 장도연은 “왜 기시감이 드나 했더니 수염만 없지 세찬이 같기도 하다”며 오상욱의 빛나는 예능감을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상욱이 출연하는 ‘살롱드립2’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