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이수경의 소개팅 남이 깜짝 등장했다.
20일 TV조선 예능 ‘여배우의 사생활’이 첫방송됐다.
4세였던 배우 이수경도 이젠 42세가 됐다. 이수경은 “어릴 땐 결혼을 일찍 하고 싶었다”며 “꿈꿨던 결혼, 이제 모든게 지난 거 같다”며 고민을 전햇다. 이에 모두 “지금까지 혼자인게 신기하다”고 하자 이수경은 “연애를 책으로 배웠다”며 웃음 짓기도 했다.
이때, 이수경의 전화벨이 울렸다. 소개팅 남의 전화. 이름은 강호선으로 30분 뒤에 도착한다고 했다. 이수경은 청순한 데이트룩을 완성, 설렘 반, 긴장 반 모습으로 데이트 길을 나섰다.
그렇게 소개팅남과 인사를 나누게 된 이수경. 소개팅남은 강호선으로 올해 34세였다. 8살 차이가 나는 연상 연하의 만남.이수경은 “어색하다”며 쑥스러워했고, 서로 아이컨택트하는 것도 설렌 모습을 보였다.
직업에 대해 물었다. 반도체 연구소에서 일한다는 강호선. S반도체 회사 연구원이었다. 9년 경력의 차세대 드림반도체 전문가였다. 주말엔 운동을 즐긴다는 그는 다비드상 뺨치는 조각 몸매를 공개,헬스에 이어 골프, 필라테스도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챙긴다고 했다. 그는 “하나에 꽂히면 집착이 있다”며 웃음 지었다.
TV조선 예능 ‘여배우의 사생활’은 일반인 남자와의 공개 연애는 처음인 여배우들! 썸부터 연애까지, 진정성 100%! 여배우들의 진짜 연애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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