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에서 신민아가 새로 들어가는 드라마에 대해 소개했다.
20일 살롱드립 시즌2 채널을 통해 ‘자세히 안 보아도 예쁘다.. 오래 보지 않아도 사랑스럽다.. | EP.54 신민아 ‘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본격적으로 작품 얘기를 나눴다. 8월26일 첫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손해보기 싫어서’를 소개,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를 다뤘다. 저녁 8시 50분에 방송.
이에 대해 신민아는 “일도 사랑도 손해보기 싫은 손해영 이 가짜결혼을 위해 편의점 알바생을 상대로 결혼하는 것”이라 소개,웃음이 터질만한 장면에 대해선 “프러포즈를 혼자 준비하는 장면이 재밌더라”고 했다.
또 손해영과 인간 신민아 접점에 대해선 “해영이는 폐끼치는 걸 싫어해, 나도 남을 불편하게 하는걸 싫어하는게 비슷하다”고 말했다.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선 “대본이 재기발랄했다 현실적이고 발칙했다 통쾌한 캐릭터”라고 하자 장도연은 “너무 오랜만에 듣는 단어”라며 웃음 지었다.
그만 큼 캐릭터가 맘에 들어서 선택했다는 신민아. 캐릭터의 매력인 부분에 대해 묻자신민아는 “한 마디로 터프가이같다 ‘이런 언니’의 표본”이라 했다. 비속어도 섞어준다고. 진짜 열 받을때는 어떻게 하는지 묻자 신민아는 “숫자 욕을 쓴다”며 “농담”이라 덧붙여 웃음지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