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을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17일 개인 채널에 “오랜만에 데이트. 오빠는 나에게 참 좋은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손담비는 모자와 뿔테안경, 그리고 셔츠에 반바지를 매치한 깔끔한 패션 센스를 뽐내고 있다.
최근 시험관 시술로 체중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힌 손담비는 여전히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손담비는 이규혁과 함께 촬영한 거울 셀카를 공개하기도. 두 사람은 웃는 모습까지 쏙 빼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이규혁은 “나도 나도”라며 자신에게도 손담비가 참 좋은 사람이라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지난 2020년 결혼했다. 최근 손담비는 2세 준비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 부모님과의 갈등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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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담비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