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포지션별 유니폼 최다 판매 선수는 누굴까?...맨시티-리버풀 3명, 토트넘은 '0명'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4.08.16 13: 11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이 최고 인기를 자랑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2023-2024시즌 가장 많이 팔린 유니폼의 주인공들을 모아봤다"라며 해당 선수들로 베스트11을 구성했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해당 자료는 스포츠 의류 관련 사이트인 kitbag.com과 fanatics.com을 참고해 작성했다.

[사진] 스카이 스포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체는 "이번 스쿼드는 구단당 최대 3명까지의 선수를 포함할 수 있다는 규칙을 적용해 만들어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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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포메이셔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어리그 유니폼 최대 판매 스쿼드의 최전방엔 마커스 래시포드-엘링 홀란-알레한드로 가르나초로 구성됐다. 중원엔 필 포든-데클란 라이스-케빈 더 브라위너가 자리했으며 수비엔 키어런 트리피어-윌리엄 살리바-버질 반 다이크-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가장 인기 많은 골키퍼는 알리송 베케르였다.
스카이 스포츠는 "이번 스쿼드는 포지션별 1위 판매량을 기록한 선수로 이뤄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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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가 많은 팀은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었다. 두 팀은 11명의 선수 중 3명씩을 배출했다. 뒤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에서 2명씩 이름을 올렸고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1명을 배출했다.
총 20개의 팀 중에서 5팀만 선택된 스쿼드다. 그만큼 이들의 압도적인 인기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손흥민이 주장으로 있어 한국 축구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다시피 한 토트넘은 한 선수도 배출하지 못했다. 손흥민이 주로 활약하는 왼쪽 윙포워드 자리엔 맨유의 10번 마커스 래시포드가 선택됐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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