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21)의 대기록 달성과 함께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KIA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2-1로 승리했다. 김도영은 헤이수스를 상대로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마침내 역대 9번째이자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경기를 마치고 KIA 양현종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4.08.15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