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결혼 11주년에도 남편 이상순과 다정한 분위기를 뽐냈다.
15일 이효리는 SNS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특히 영상 속 이효리는 촬영 중인 이상순의 볼에 입을 맞추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2013년 결혼한 이효리와 이상순은 올해로 결혼 11주년을 맞은 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다정한 두 사람의 분위기가 훈훈함을 더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결혼식을 제주도에서 스몰 웨딩으로 치르며 화제를 모은 뒤 이후 제주도에서 생활했다. 그러나 최근 이효리가 연예계 활동을 왕성하게 전개하며 서울로 이사 계획을 밝혔다. 이에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동반 출연도 응원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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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효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