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유전자 별로라 아이들에게 미안해"··이게 무슨 말이야 ('별빛튜브')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8.14 21: 18

가수 별이 첫째 아들에게 사과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하하 171.5cm & 별 163cm 엄마 아빠가 (작아서) 미안해..여름방학 맞이 본격 키 크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별은 키즈카페를 찾아 "이번 방학에 엄마로서 목표가 있다. 180cm 기원"이라고 말했다. 이는 키가 더 크고 싶어하는 첫째 아들의 앞선 속상함에서 비롯된 소원인 듯 보인다.

'별이 빛나는 튜브' 영상

'별빛튜브' 영상
앞서 하하와 별의 첫째 아들은 “아빠가 3cm만 더 컸어도 내가 5cm는 더 컸겠다”고 말한 바 있다. 별은 “사실 엄마도 큰 편이 아니다”라며 “엄마 아빠가 큰 편이 아니니까 너에게 일단 물려줄게 없다. 미안하다"고 사과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별은 첫째 아들에게 “너 반에서 키가 몇 번째야? 너보다 작은 친구들 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아들 드림 군은 “없다. 제일 작다. 남자중에서”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와 별 부부는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별이 빛나는 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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