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과 그의 아내 박지연이 제주도 데이트를 즐겼다.
14일 박지연은 개인 채널에 “제주 동문시장 쪽 지나가시면 꼭 둘러보세요. 말복에 전복으로 몸보신하고 제주라이프 슝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연은 남편 이수근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시장에 위치한 한 맛집을 찾았으며 두 사람은 몸을 딱 붙인 채 다정한 자세로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수근은 바쁜 방송 활동 중에도 아내와의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고 있으며, 박지연은 선글라스와 샛노란 머리, 스트라이프 원피스로 톡톡 튀는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박지연은 이수근이 음식을 먹는 모습까지 영상으로 촬영하며 애정을 뽐내고 있는 바. 이를 본 팬들은 “진짜 수근 님만큼 든든한 남편이 어디 가도 없네요. 저도 결혼해서 남편 되면 롤모델은 수근 님 확정입니다”, “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연은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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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