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명이 새 소속사로 김지석이 있는 에일리언 컴퍼니를 선택했다.
14일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측은 OSEN에 “이주명과 전속계약을 맺은 것이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주명은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최근 재계약 없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정리했다. 이주명은 새 소속사로 열애를 인정한 배우 김지석이 있는 에일리언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날 김지석과 이주명이 소속된 에일리언컴퍼니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두 배우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연기를 매개로 가까워져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주변의 시선을 읫기하지 않고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설과 동시에 교제를 인정한 이들은 소속사 역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주명이 에일리언 컴퍼니를 새 소속사로 선택한 과정에도 김지석의 영향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지석은 지난 2001년 리오 1집 '그대 천천히'로 데뷔했다.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최근까지도 드라마 '신병'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밖에 '골프왕', '배우반상회'와 같은 예능에서도 얼굴을 비췄으며 지난달부터는 전현무와 함께 ENA '현무카세'의 진행을 도맡고 있다.
이주명은 2016년 영국 밴드 PREP의 'Who's Got You Singing Again'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국민 여러분!', '미씽: 그들이 있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 영화 '파일럿'으로 스크린 데뷔를 치른 데 이어 차기작으로 JTBC 새 드라마 'MY YOUTH (가제)' 출연 소식을 전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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