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회사 없이 홀로서기 소감 "진짜 너무 기 빨린다" ('인생극장')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8.13 19: 39

배우 남보라가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저... 회사 나왔어요...! 그리고... 매니저 없이 혼자가는 첫 스케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영상 속 남보라는 최근 오래 몸을 담았던 회사에서 나오게 돼 혼자 스케줄을 다니는 브이로그를 촬영해보려고 한다고 자막으로 알렸다.

'남보라의 인생극장' 영상

첫 스케줄 전 샵에 일찍 도착한 그는 "앞에서 갑자기 막히다가 성수대교 지나서 갑자기 뚫리더라"며 교통 상황에 따라 이동시간이 달라지니 좀 더 여유롭게 움직여야겠다고 생각했다.
'남보라의 인생극장' 영상
이후 남보라는 스케줄을 마치고 신경치료를 하기 위해 치과를 찾았다. 남보라는 "어제 저녁에 '아, 아프네' 정도였는데 오늘 아침에는 '으'였다"고 진통을 설명했다. 
치료를 마친 뒤에는 "치과 너무 무섭다. 하나도 안 아팠는데 소리가 아프다. 진짜 너무 기 빨린다"며 "전 이제 신경 없는 여자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 '남보라의 인생극장'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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