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민혜연이 뜻밖의 어려움을 겪었다.
민혜연은 12일 자신의 SNS에 "주말 내내 장염으로 죽겠다죽겠다 했는데..나말고..멀쩡하던 도어락이 갑자기 사망..집에 아직도 못들어가고 도어락 교체중 ㅠㅠ 왜이리 덥니"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한적한 정원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더운 날씨에 도어락 고장으로 인해 집에도 바로 들어가지 못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혜연은 2019년 11살 연상의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으며 다양한 방송 활동과 함께 서울 청담동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작품 활동으로는 5년여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주진모는 이처럼 민혜연의 SNS를 통해 근황을 볼 수 있다. 지난 달 이 부부는 결혼 5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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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혜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