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청순한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10일 송혜교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태그 및 게시했다. 그가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와 관련된 관계자로 보이는 이들과 친근하게 사진을 찍는 송혜교. 그는 입술 색 하나 없는 얼굴이지만, 오히려 우아함과 청순함이 강조됐다. 또한 흰색 민소매 상의를 걸친 송혜교는 '가을동화' 당시 때의 청순한 느낌을 떠올리게 했다.
이어 공개한 사진 속 송혜교는 흰색 뿔테 안경을 끼어 수수한 느낌을 선보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는 여전히 눈부시게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화장 거의 안 한 거 같은데 더 어려진 거 같다", "나이가 실감이 안 된다", "역시 미인은 나이랑 상관없는 듯" 등 다양한 감탄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검은사제들'의 후속작 '검은수녀들'로 차기작을 선택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송혜교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