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후 주말에 홀로 두 아이를 돌보며 바쁜 시간을 보내는 일상을 전했다.
최동석은 지난 9일 “내새꾸들 왔다. 빙수 시켜달라는 와중에 우리 또또 싱가포르 여행 갔다 오느라 너무 오랜만이네. 셋다 예뻐 죽어”라며 오랜만에 만나는 두 자녀와 반려견을 반가워 했다.
10일에는 “다인이 교복 수선 맡기고 칼국수 회동. 이제 올리브영 갔다가 이안이 맥도날드 사러 가보자. 저녁에는 단체 영화관람이다. 아이들과 바쁜 토요일”이라며 바쁜 주말 일상을 전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에 행복해 하는 기분이 그대로 느껴진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방송인 박지윤과 파경을 맞았다. 최동석은 최근 방학을 맞은 두 자녀와 싱가포르로 여행을 다녀왔고, 그동안 전처 박지윤은 새 집으로 이사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최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