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동석이 전처인 방송인 박지윤과 새 집으로 이사한 아들, 딸을 만난다.
최동석은 9일 “탑승시간을 출발시간으로 착각해 공항에 너무 일찍 와버렸네. 아침에 이안이가 보내준 셀카사진과 또또사진 보며 또 한 번 웃는다. 이따 만나자 내 새끼들”이라고 두 자녀와의 만남을 예고했다.
최동석이 두 자녀를 만나는 건 지난달 싱가포르로 함께 여행을 다녀온 후 처음 만나는 것. 아이들과의 만남에 설레는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방송인 박지윤과 파경을 맞았다. 지난 7일에는 전시관람권 티켓 사진과 함께 "내 문화생활은 5천 원을 넘지 않아"란 글을 올렸다. 티켓에는 1매 4000원의 가격이 적혀 있었다.
앞서 최동석이 지난 6월 주어를 특정하지 않고 “한 달 카드값 4500만 원 이상 나오면 과소비 아니냐”라는 글을 적어 갑론을박을 낳았기 때문에 박지윤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kangsj@osen.co.kr
[사진] 최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