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율희는 7일 오후 자신의 SNS에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드레스 착용 사진을 게재한 것.
공개된 사진에는 금빛 도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는 율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율희는 화려한 드레스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강조했고,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면서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세 아이의 엄마지만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미모는 변함 없었다.
그러면서 율희는 ‘튼살도 없고 예쁘다’는 팬의 반응에 “저도 튼살 부자에요. 배는 배꼽 근처까지, 옆구리, 무릎 뒤, 허벅지, 겨드랑이 쪽까지 출산한 지 이제 4년 좀 넘게 지나니 색깔은 옅어졌는데 파인 것 같은 흔적은 안 없어짐”이라고 답했다.
또 율희는 “그래서 살을 더 빼려고 했던 것 같아요. 튼살 때문에 육안으로 봤을 때 탄력이 떨어지는 느낌이라”라고 덧붙였다. 출산 후 다이어트에 집중했던 이유를 설명하며 팬의 질문에도 공감했다.
율희는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지만, 이혼 후 홀로서기에 나섰다. /seon@osen.co.kr
[사진]율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