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의 일본 현지 인기가 폭발적이다.
에이티즈의 일본 첫 팬미팅 '에이티니스 보야지 : 프롬 에이 투 제트(ATINY’S VOYAGE : FROM A TO Z)'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데뷔 이래 일본에서 갖는 첫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한 에이티즈는 21~22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TOKYO GARDEN THEATER)’, 27~28일 오사카 ‘그랑 큐브 오사카(GRAND CUBE OSAKA)’의 총 4회차 공연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확인시켰다.
앞서 에이티즈는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일본 공연에서 팬미팅 개최 소식을 깜짝 발표했고,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쏟아내며 팬미팅을 향한 오랜 기다림을 드러냈던 바 있다.
지난 7월 한국에서 2024 팬미팅을 개최한 에이티즈는 에이티니(ATINY, 공식 팬덤명)의 로망을 실현시키듯,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수록곡과 커버 곡 등 팬미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들로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 이에 곧 있을 일본 팬미팅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 또한 자연스레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팬미팅 앞서 에이티즈는 일본 최대 음악 축제인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 출격, 17일 오사카와 18일 도쿄에서 양일간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후 10월 2일 네 번째 일본 싱글 '버스데이(Birthday)'를 발매하고 계속해서 현지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 북미 투어 중인 에이티즈는 오는 8일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Scotiabank Arena)’ 무대에 오른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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