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이혼과 이사 후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6일 서유리는 “나 오늘 좀 예쁜 듯 헤헤”라며 셀카를 공개했다.
셀카에서 서유리는 배우라고 해도 믿을 미모를 자랑했다. 아련한 눈빛과 새하얀 손등으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 서유리는 미모에 자신감이 붙은 듯 하다.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올리며 부부가 됐지만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
이후 서유리는 각종 방송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언급,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최병길 PD로부터 대출을 독촉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최병길 PD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다. 이혼 협의 과정에서 서로 공개하거나 언급하지 않기로 한 부분들을 언급한 것도 이유를 모르겠다. 그 와중에 서유리 씨가 주장한 부분들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아 해명이 필요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서유리의 폭로는 끝나지 않았다. 2세 준비와 관련해서도 최병길 PD를 폭로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갔다. 현재는 폭로전이 소강 상태로, 서유리는 “많이 지쳤다. 걱정 말아요. 나 정말 잘 살거니깐. 사람 보는 눈도 키우고 좋은 사람들 곁에 두고 소소한 행복 누리면서 하고 싶은 거 하고 살 거야. 누가 뭐라던. 잘 사는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내가 좋으면 마음 편하면 그게 잘 사는 거겠지”라고 말했다.
서유리는 현재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갔다. 새롭게 마련한 집은 층고가 높은 전원주택으로 화제를 모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