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니스가 신곡 ‘너만 몰라’가 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유니스는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앨범 ‘CURIOUS(큐리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타이틀곡 '너만 몰라'는 내 안의 '나'를 발견하고 결국엔 그 모습을 깨고 나와 새로운 '나'로 거듭하겠다는 유니스의 G.O.A.T 추구미가 담긴 곡이다.
히트곡 제조기라 불리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Ryan Jhun)과 아이브의 음악을 작업한 Lauren Aquilina(로렌 아퀼리나)와 르세라핌, 몬스타엑스와 호흡을 맞춘 Marcus Andersson(마르쿠스 앤더슨) 등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임서원은 “처음에 ‘너만 몰라’를 듣고 청량한 곡일 줄 알았는데 시크하고 강렬한 곡이라 놀랐다. 들을수록 너무 좋더라. 챌린지도 재미있게 할 수 있겠다 싶었다. 또 한 부분에서는 밈이 될 수 있겠다 싶기도 했다”며 즉석에서 깜짝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너만 몰라’라는 제목과 가사가 일상생활에서 어디서든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더라”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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