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승현, 장정윤 작가 부부가 출산 예정일 한 달을 앞두고 응급 출산을 했다.
장정윤은 6일 “아직 예정일이 한달 넘게 남았는데 제 몸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 급하게 입원했고 바로 출산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저도 아이도 건강해요. 초음파에서도 미모 뽐내던 용복이는 실물도 예쁘네요. 안녕, 반가워, 나의 우주, 용복아!”라고 출산을 알렸다.
또한 “8월 5일 용복이 만나다”라며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끄는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2020년 결혼한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2세를 갖기 위해 2년동안 한번의 인공수정과, 두 번의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그리고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8월 출산 예정일보다 한 달 빨리 2세를 만났다. /kangsj@osen.co.kr
[사진] 장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