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이 홍콩 시티뷰를 연상케 하는 인천 집을 공개했다.
5일에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현영이 인천 송도의 집을 공개하며 절친 박탐희, 신지, 나태주를 초대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영은 연매출 30억 원의 CEO 면모를 드러냈다. 현영은 사무실을 소개하며 30, 40대 여성을 타겟으로 의류와 가방 등 다양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영은 인천 송도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친구들을 초대했다. 현영의 집은 햇빛이 환하게 들어오는 거실, 넓은 아일랜드 식탁으로 이뤄진 부엌, 수영 국가대표 선수를 꿈꾸는 딸의 방, 개구장이 아들의 방을 공개했다.
현영은 인천 소래포구에서 직접 준비했다며 해물탕과 다이어트식 오이김밥을 메뉴로 정했다. 현영은 박탐희, 코요태의 신지, 나태주를 초대했다. 현영은 친구들에게 집의 시티뷰를 자랑했다. 나태주는 "야경도 너무 예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현영은 "밤까지 있다가 가라. 남편 오면 같이 먹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영은 집 중앙에 책꽂이를 두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작은 서재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또, 딸의 방에는 수영선수인 딸이 받은 메달이 걸려 있었다. 현영은 딸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천광역시 대표 선수로 선발된 상장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지는 라디오 '싱글벙글쇼' 프로그램 폐지로 라디오 DJ에서 하차한 후 근황을 전했다. 신지는 "3년 2개월 동안 모든 생활 리듬이 라디오에 맞춰져 있었다. 일주일이 되니까 완전히 무너졌다. 정신이 무너지니까 몸이 아프기 시작하더라. 한 달 정도 그랬는데 지금도 12시쯤 되면 기분이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현영은 "나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래서 나는 그때 남편을 만나서 결혼을 했다"라며 "너도 연애를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신지는 "언니는 그래놓고 소개를 안 해준다"라고 말했다. 현영은 "남편의 친구들은 50대인데 괜찮나"라고 물었고 신지는 자신의 나이가 만 42세라며 괜찮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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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