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뉴스룸에’ 출연해서 유승호가 고양이 집사로, 동물보호소를 운영하고 싶은 꿈을 전했다.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배우 유승호가 출연했다.
처음 연극도전에도 나선 유승호가 출연, 최근 유승호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주인공 프라이어 월터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관객과 만나게 됐다.
혹시 연극 준비할 때 고민이나 힘든 점은 있었는지 물었다. 류승호는 “(남자배우와) 스킨십 쉽지 않았다상대 배우를 정말 사랑의 눈으로 바라봐야하는 것들이 쉽지 않았다”며 “상대 배우도 노력을 많이 해주고 나도 받아드리려 노력 많이했다,그저 성별이 아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 다가갔다”고 했다.
특히 이틀칠 뒤 공연이 시작하는 것에 대해 혹시 떨리는지 묻자 그는 “무대 위에 오르면 더 떨릴 것 같았는데오히려 무대 위가 더 차분해지고 집중도가 높아졌다”며 “결국 무대에 올라야 진짜 시작이라 생각해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해졌다”고 했다.
이 가운데 방송말미 유승호는 동물사랑을 보이기도 했다. 고양이 집사이기도 한 유승호. 동물보호소 운영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돈이 많이 필요하더라연기하며 돈을 최대한 무작정 많이 모을 계획”이라며 동물 보호소를 운영해보고싶다고 했다.이에 앵커도 “나중에 야광조끼 입고 동물 구조하고 싶다”고 하자 유승호는 “같이 하실래요?”라며 솔깃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