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혼전임신설을 완벽하게 깨트렸다.
현아는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오늘 거대한 돔에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서 현아는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무대를 준비 중이다. 자신감 넘쳐나는 포즈를 취하며 무대를 준비 중인 현아는 살짝 부끄러운 듯 수줍은 미소를 짓기도 해 눈길을 끈다.
특히 현아의 늘씬한 몸매가 시선을 모은다. 앞서 현아는 한 축제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소극적으로 소화했다는 이유로 혼전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현아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억측이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현아의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착용한 반지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통상적으로 왼손 네 번째 손가락 반지는 사랑을 의미하는 만큼 10월 결혼을 약속한 연인 용준형과 나눠낀 반지로 추측된다.
한편, 현아는 오는 10월 가수 용준형과 결혼식을 올린다. 현아 측은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