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과 에이핑크 박초롱, 오하영이 만났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잼박스'에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비투핑크(특: 지금도 사랑함)| 광구석 1열 ep.08 #초롱 #하영 #에이핑크 #서은광 #비투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서은광은 "선배님"이라고 손을 귀엽게 흔들며 에이핑크를 반겼다. 비투비와 에이핑크는 올해로 데뷔 13년차, 14년차를 맞으며 1년이 차이난다고.
서은광은 박초롱과 오하영에 데뷔곡인 '몰라요'의 안무를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박초롱과 오하영은 "우리 데뷔 때를 기억하는 분들이 많지 않다"며 "이 손동작을 하는 분들은 옛날 사람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서은광은 "비투비도 13년차다"라며 "1년 차이면 그렇게 차이는 안 나네"라고 도발, 오하영은 "몇 월 데뷔냐"고 재차 물었다.
3월이라는 대답을 들은 박초롱은 "1년이면 차이 큰 거다"라고 반응, 서은광은 "무릎 꿇어야 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오하영은 "연습생은 오빠가 먼저였는데 조금 억울했겠다"고 말했다. 박초롱은 "짜증났냐"고 질문, 서은광은 "그런 거 전혀 없었다"고 대답했지만 오하영은 "거짓말 하지 마. '우리 차롄데' 그랬잖아"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광구석 1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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