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선화가 엄태구와의 다정한 시간을 공개했다.
한선화는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놀아주는 여자’ 잘가. 행복해 은하랑 지환이. 우리 놀여팀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호흡을 맞춘 한선화와 엄태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마지막 방송을 출연 배우, 스태프들이 함께 시청한 듯 모두 모여 있었다. 한선화와 엄태구는 모자로 얼굴을 가린 편안한 복장으로 함께했다.
한선화의 앞에는 맥주도 놓여 있었다. 한선화는 술을 많이 마신 듯 붉어진 얼굴로 환하고 사랑스럽게 미소 짓고 있었다. 엄태구와 손바닥을 맞대고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엄태구에 기대어 수줍게 미소 짓기도 했다. 현실에서도 드라마 속 사랑스러운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었다.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형님 지환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은하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seon@osen.co.kr
[사진]한선화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