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가 그룹 빌리의 멤버 츠키에게 양해를 구하고 방귀를 뀌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츠키와 썸에서 방귀까지 폭풍 진도 나갔습니다 | 조곽미녀 EP.03’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곽튜브는 양복 재킷을 입고 “츠키랑 우즈베키스탄 여행을 갔었는데 그때 츠키가 골라준 옷이다”라고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츠키는 “잊지 않고 입고 와준 게 진짜 감동이다”라며 기뻐했다. 이에 곽튜브는 츠키의 자국어인 일본어로 "감동받았냐"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애인이랑 여행 가서 생리현상 틀 수 있다 VS 없다’라는 주제가 나오자 츠키는 "나는 안 될 것 같다"고 알렸다.
이에 곽튜브는 “제가 츠키랑 무서운 리프트를 탔는데 너무 겁에 질리니까 장에 힘이 안 들어갔다. 고소공포증이 진짜 심한데 조절이 안 됐다"며 "‘츠키야 진짜 미안한데 방귀 좀 뀌어도 돼?’라고 물었다"고 회상했다.
곽튜브가 계속해서 "편집이 많이 됐는데 츠키가 진짜 안 된다고 했다"고 말하자 조세호는 “소리 지르며 뀌면 되지 않나?”라고 되물었다.
이에 곽튜브는 “사실 츠키는 모른다. 몰래 했는데”라고 말해 츠키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츠키는 "냄새가 나지 않았다"며 "사실 좋아하는 사람이면 무슨 상관일까 싶다. 다 귀여울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조곽미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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