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아들 사랑에 푹 빠졌다.
1일, 손연재는 5개월 된 아들과 함께 외출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연재는 청바지에 흰색 티셔츠, 모자를 쓴 가벼운 차림으로 아기띠를 메고 외출에 나섰다. 이어서 모자를 쓴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치명적인 입술"이라고 글을 남겼다. 모자로 가려져 있지만 엄마를 닮은 앵두 같은 입술에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4위에 올랐다. 이후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해 현재는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손연재는 2022년 8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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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손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