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가 '이달의 계원'으로 나섰다.
지난 7월 3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이달의 계원ㅣ7월 이동휘 - 휘리릭커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이동휘는 캐리커처 신예 작가로 분해 펜과 종이로 꿈을 펼쳤다. 그는 "좋은 그림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한번 그려보겠습니다”라며 홍대 인근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어린 시절 만화가가 꿈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콘텐츠는 이동휘가 제작진에게 제안한 콘텐츠라고. 이동휘는 앞서 방송인 지석진과 유재석의 캐리커쳐를 그려 재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동휘를 찾은 손님 중에 한 중학생은 생명과학 연구원이 꿈이지만 역량이 부족한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이동휘는 “중학생 때 본인의 한계를 정해놓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28살에 첫 작품을 찍었다. 그 시기에 찍은 게 ‘응답하라1988’이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이제 와서 그림의 재능을 느끼고 이쪽으로 아예 전향을 할까 지금 생각을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 '핑계고' 영상
walktalkuniqu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