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에서 박선주가 DJ DOC를 만든 창조주(?)라고 언급, DJ DOC 활동 재회도 기대하게 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 정재용이 박선주를 만났다.
정재용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정재용은 일어나자마자 믹스커피 5봉을 넣어 아침부터 과자와 식사를 했다.이에 모두 “공복에 혈당 덩어리”라 걱정, “건강프로 나갔으면 혼났을 것”이라 했다. 심지어 소주발견, 심지어 책상에 담배도 한 가득 쌓여있었다. 이에 모두 “진짜 건강이 걱정된다”고 했다.
오랜만에 외출에 나선 정재용. 모처럼DJ DOC 를 만날지 기대한 가운데 박선주가 방문했다. DJ DOC의 ‘슈퍼맨의 비애’를 만들었다는 것. 심지어 DJ DOC이란 이름도 만든 창조주이자 조물주라고 했다.
약 30년 인연인 두 사람. 구제주 박선주와 재회했다. 정재용은 “센 언니, 센누나”라며 “진짜 오랜만에 봤는데 오래 전처럼 반겨줬다”고 했다.
박선주는 “DJ DOC란 좋은 브랜드, 그리고 그 훌륭한 멤버와 완벽한 노래, 근데 왜 활동 안하나”며“활동 안 하는거 보면 아깝다”고 했다. 정재용은 “과찬이다 시간이 많이 바뀌었다”며 “데뷔한지 30년, 이제 앨범내면 8집일 것, 활동 많이 안 했다”고 했다.
박선주는 “활동할지 창열이한테 전화해봐라”고 했고 급 김창열과 통화하게 됐다. 활동에 대해 묻자 김창렬은 “좋은 방향으로 말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주얼 담당 재용이가 살이 많이 쪘다, 다이어트 좀 하라고 해라”고 했고 김구라도 “재용이 다이어트부터 해야한다”며 공감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