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서비스 부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넥슨네트웍스가 채용에서 교육 인턴십 정규직 전환까지 생애주기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진행으로 인재 찾기에 나섰다.
넥슨네트웍스는 1일 2024년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공개 채용을 발표했다. 채용과 교육, 인턴십고 정규직 전환을 6개월간 진행해 최종 합격자는 10월 중 넥슨네트웍스에 입사하게 된다.
넥슨네트웍스는 넥슨이 개발하고 퍼블리싱하는 모든 게임의 운영 및 품질 관리를 담당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이번 채용은 게임서비스 직군에서 이루어지며, 해당 분야에 필요한 관심과 역량을 갖추었다면 나이, 학점, 전공, 경력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1일부터 18일까지 넥슨네트웍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넥슨네트웍스는 서류 심사 이후 인성검사와 실무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오는 10월 중 인턴으로 입사하여 6개월간 넥슨네트웍스 판교센터에서 근무하며, 해당 기간 동안 최종 평가를 통해 역량과 자질이 검증된 근무자는 정규직 전환 자격을 얻는다.
인턴십 참가자들에게는 정규직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 혜택이 제공된다. 넥슨네트웍스는 연 250만 원 복지포인트, 선택적 근로시간제, 재충전 휴가 및 휴가비 지원, 단체상해보험 등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넥슨네트웍스 신충석 경영지원실장은 “지원자들이 직무 교육과 인턴십 과정을 거쳐 업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채용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국내 최대 게임서비스 전문 기업에서 전문성 있는 동료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