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카세’ 침착맨이 금연을 하게 된 이유가 현상금 천만원 때문이라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에서는 곽튜브, 침착맨, 김풍이 문래동에 위치한 전현무-김지석의 아지트를 찾았다.
오늘만을 너무 기다렸다는 전현무는 “그동안은 기성 권력이었다. 오늘 올 사람들은 미래 권력이다. 굉장히 이들을 만나는 게 신기하고 나의 노후계획도 이 사람들한테 물어보려고”라며 오늘의 손님들에 대해 설명했다.
곽튜브와 침착맨은 문래동에 들어섰고, 곽튜브는 “썸타던 분이랑 (문래동에) 왔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되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근데 (동네) 분위기는 좋았다”라고 언급했다.
침착맨을 처음 본다는 전현무는 “너무 만나고 싶었다. 나랑 너무나 반대되는 삶을 살고 있어서. 나 열심히 살고, 대충 살고”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본인을 올드 미디어의 황제, 침착맨을 뉴 미디어의 황제라고 말하기도,.
침착맨은 현상금 1000만원을 걸고 금연을 도전하고 있다고. 침착맨은 “지금까지 안 폈다. 한 번 피우면 과감해진다. 돈 아깝다. 주변에 도전하는 분들이 효과 있냐고 물어보는데 진짜 효과있다. 생면 부지의 사람한테 1000만원 주기 싫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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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무카세'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