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상위 1% 슈퍼리치 사업가가 출연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가 전파를 탔다.
싱가포르 출신 변호사이자 1,200억원 자산가로 알려진 상위 1% 슈퍼리치 데이비드 용이 출연,그는 아시아 전역을 누비는 투자회사 대표이다. 최근엔 K콘텐츠에 반해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3년 전 ,K 콘텐츠 가능성을 보고 왔다고. 김준수와도 인연이 있다는 데이비용은 김준수에게 추천을 받아 출연하게 됐다고 했다.
진짜 상위 1% 부자 인지 모두 궁금해했다. 그는 “원하는 건 모두 다 살수 있다먹고 싶은거 다 살수 있다”며 실제 20억원하는 시계를 차거나 블랙카드를 소유하기도 했다. 본인 소유 자동차만 11대 있다고. 싱가포르, 한국, 일본, 캄보디아 등에 있다고 했다.그는 “이건 플렉스 아닌 투자사업 본업을 위해 필요하다”며 특히 나라마다 슈퍼카 1대씩은 꼭 보유 중이라고도 했다.
정형돈은 “우리 ‘금쪽 상담소’ 그냥 가져갈 생각 있나”라며 농담, “채널A 인수할 생각 없나”고 하자데이비드는 “너무 잘 돼서 투자하면 비싸다 중요한 건 오박사님 시간되면 글로벌 프로그램 성장 가능하다”며 겸속하게 말했다. 하지만 투자해달라고 계속 말하자“좀 생각해보겠다”고 해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국민 멘토'로 불리는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가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8시 1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