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지(30, 안산시청)가 16강에 안착했다.
윤현지는 1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유도 -78kg급 32강전’에서 엠바 레이드(영국)에게 우세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윤현지는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해 레이드에게 두 개의 지도를 얻어냈다. 레이드는 위장공격으로 지도를 받았다. 윤현지도 지도를 받았다.
결국 4분 정규시간에 승부가 나지 않아 연장전에 돌입했다.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 레이드가 다시 한 번 지도를 받으면서 반칙패를 당했다. 윤현지가 16강에 진출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