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아들 준범의 사랑스러운 앞니 플러팅 웃음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1일 자신의 SNS에 "듄바미 망고쥬스먹고 기분좋아졌으"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준범은 귀여운 눈웃음을 장착한 채 이른바 앞니 플러팅 웃음을 선보여 보는 이의 마음을 녹인다.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홍현희는 남편인 제이쓴 몰래 '깜짝' 발표를 해 눈길을 끌기도.
지난 달 19일 유튜브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서는 "홍쓴 유튜브 중대발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홍현희는 제이쓴과 콘텐츠에 대한 회의를 이어가던 중, "최초 공개다. 서프라이즈. 지금 7월이냐, 저희 아이 두 돌 파티를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싶다"라고 발표했다.
이를 듣던 제이쓴은 "저랑은 얘기 안 하지 않았나"라고 황당해했고, 제작진은 "진짜 최초 공개다"라며 폭소를 터트렸다.
제이쓴은 "내가 '여러분'인 거냐"라고 분통을 터트렸지만, 홍현희는 "그걸 이제 회의해 보자 이거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홍현희는 이후에도 "9월에 파리 한번 갈까?"라며 빈말을 남발했고, 제이쓴은 "가끔 보면 현희가 주의력 결핍이 조금 있는 거 같다. ADHD 검사 한번 받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으며 2022년 아들 준범을 낳았다. 홍현희, 제이쓴은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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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현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