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라이프’ 정영숙이 전당뇨를 진단받았다.
31일 전파를 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데뷔 57년 차 '국민 엄마' 정영숙이 출연했다.
퍼펙트 라이프는 오늘 방송으로 200회를 맞았고, 그동안 200명의 의뢰인이 등장했다고. 200회 특집을 맞아 건강관리에 진심인 국민 여배우가 자리했다. 나이는 77세, 고지혈증, 당화혈색소 6%라는 정보가 공개됐다.
이어 정영숙이 등장, 혈관 건강에 대해 정영숙은 “아버지가 돌아가기 전에 당뇨가 있었다. 나도 음식을 안 가렸다. 초콜릿도 막 먹었다. 당화혈색소가 올라가서 초콜릿을 끊었다”라고 설명했다.
당화혈색소의 6.5 이상은 당뇨병으로 인정, 전문가는 정영숙의 수치를 보고 전당뇨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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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