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이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31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서는 '매니저 밀착캠! 우당탕탕 셀프 브이로그 촬영 중 알게된 우리의 추억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혜원은 아침에 매니저를 만나자마자 "날씨가 너무 덥다. 퇴근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매니저가 찍은 이혜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혜원은 백화점 라운지로 향했다. 이혜원은 "일이 밀렸다"라며 다과와 음료를 먹으며 스케줄을 정리했다.
이후 이혜원은 저녁으로 카레를 준비한다며 양파와 당근, 감자 등의 재료를 구매했다. 이혜원은 "정신 없는 엄마는 이렇다"라며 장을 봤다. 이혜원은 아이스크림의 유혹을 뿌리치며 "요즘 배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혜원은 "다이어트 그 단어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혜원은 와인을 구매하면서 쿠폰을 사용하며 알뜰하게 챙겨 눈길을 끌었다. 이혜원은 쿠폰의 기한이 끝나간다며 한 병을 더 구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원은 셀프 카메라로 촬영을 하며 조향기, 심진화와 함께 가수 이승철의 콘서트장으로 향했다. 이혜원은 이승철에게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메시지를 띄웠다.
또, 이날 이혜원과 안정환의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분위기 있는 사진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혜원, 안정환은 부부답게 다정한 포즈도 소화했다.
사진작가는 "지금 혜원씨가 좀 더 좋아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이 이혜원에게 매달리는 붙잡고 사진을 찍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마치 웨딩화보를 연상케 해 스탭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안정환은 "왜 이렇게 음흉하게 나오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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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제2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