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꽃미모를 뽐냈다.
박명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차은수~♡”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앞머리로 한쪽 눈을 가린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부캐인 차은수로 변신해 여심을 훔치는 셀카를 남겼다.
차은수는 ‘얼굴천재’ 별명을 가진 차은우를 따라한 박명수의 부캐릭터다. 박명수가 최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열혈 홍보해 차은우 역시 ‘좋아요’를 눌렀던 바다. 차은우 뺨치는 미모의 차은수 부캐에 팬들도 열광하고 있다.
다만 박명수의 매니저는 “누구세요?”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의 아내인 한수민도 “지방재배치 다시 해야겠네”라는 디스 댓글을 남겨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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