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인 장윤주가, 배우 부부인 이천희와 전혜진을 만나 이들의 깜짝 근황을 전했다.
29일 장윤주가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남편과 딸, 그리고 전혜진, 이천희 부부와 나란히 포즈릴 취한 모습. 편안한 옷차림으로 만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특히 장윤주는 "의류 런칭 축하해"라며 이들이 새로 시작하는 사업을 적극 응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완전 반갑다, 세 분이 친했군요", "워너비 부부라 근황 궁금했는데 감사해요", "우와 진짜 뭔가 오랜만인 기분 ㅋㅋ 사업 대박나세요"라며 응원했다.
사실 지난4월에도 공효진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던 두 사람.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공효진이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근황이었는데, 특히 이천희, 전혜진 부부도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이들은 연예계에서도 잘 알려진 친분이 두터운 사이. 공효진과는 2021년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연출 구민정)(이하. ‘오늘 무해’) 에도 함께 출연하기도 했는데, 당시 결혼 10년차임에도 신혼처럼 달달한 부부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이전에도 공효진은 두 사람을 보며 '"이 부부를 보면 나도 결혼을 할까도 싶다"할 정도였다.
그리고 이후 공효진은, 실제 이듬해 2022년 10월, 가수 케빈오와 결혼에 골인하기도 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천희, 전혜진 부부 여향 아니냐", "우리 공블리 결혼하는데 8할은 하셨을 것 같다", "뭔가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며 열띠게 반응하기도 했다.
그렇게 종종 근황을 알렸던 이천희, 전혜진 부부가 오랜만에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내며, 새로운 소식도 전해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천희와 전혜진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올해 13주년을 맞이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소유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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