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에 대한 작은 불만을 표출했다.
27일 김소영은 개인 SNS에 남편과 아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스토리에 업로드 했다. 올린 영상의 하단에 '이거 왜 백만뷰...(띵구들이 어제 솨앱이 잘나와서라고 말씀해주셨지만) 망튼 오늘 너무 일찍 잠들어서 마음에 좀 안드는 상태, 왜 성인이 8시에 자는 건지 모르겠음..'이라는 멘트를 함께 추가 했다.
이날 김소영은, 일찍 잠들어버린 남편을 원망하는 듯 "처음 꼬실 때 새벽 5시까지 통화한 적 있는데 난 그냥 나처럼 잠이 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파리 올림픽이 한창이라 경기를 즐길 것 같다는 팬의 말에 "방에서 가수면 상태로 보고 있을 수도 있다"라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7년에 결혼에 골인,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 chaeyoon1@osen.co.kr
[사진] 김소영 SNS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