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에서 근손실 없이, 체지방만 11키로 감량한 신봉선이 꾸준한 루틴을 비결로 꼽았다.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신봉선이 다이어트 비결을 전했다.
이날 조혜련은 후배 신봉선에 대해 연습벌레라며 칭찬했다. 뮤지컬 첫 무대 오른 소감에 대해 신봉선은 "오랜만에 관객들 호흡 잘 융화됐다 선글라스 찾는 장면에서 선글라스가 머리카락에 걸려가발이라 선글라스 뺄 수 없었다"며 "가발 실수있었지만 선글라스 얻고 모근을 뜯었다고 애드리브로 넘겼다"고 했고, 조혜련은 "우리가 많은 경험이 쌓여 임기응변에 능하다"며 웃음 지었다.
또 최근 근황에 대해언급, 조혜련은 신곡 '빠나나랄라' 발표했으며 신봉선은 체지방 11kg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비법에 대해 신봉선은 "아침에 운동하는 습관을 가져, 몸이 가벼워져 피로감이 덜한다"고 했다.
방송에서 종종 신봉선은 "한창 많이 살 쪘을 때 기준으로 체지방만 11.5kg을 뺐다. 근손실이 없다는 게 포인트"라고 밝혔다. 그는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로는 갑상샘 기능 저하증을 꼽아 화제가 됐기도.
이제 다이어트 약 광고까지 섭렵하고 있다. 신봉선이 공개한 인바디 결과에 따르면 체지방률은 19%대, 인바디 점수는 84저으로 40~50세 여성 가운데 상위 1%에 해당하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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