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민환이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7일 최민환은 “데뷔한 지 17년이 흘렀는데도 아직 처음해보는 것이 있다는 것이 설레고 좋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드럼 솔로 공연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고 고맙습니다. 응원하러 와준 멤버들 사랑하고, 항상 멋있다고 해주는 우리 팬 분들도 너무 사랑하고. 드러머 동생들도 파이팅하자! 너무 행복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최민환은 이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최만환 DRUM LIVE ‘DREAMER’ 공연을 가졌다. 이 공연은 최민환의 단독 드럼 콘서트로, 최민환은 데뷔 17년 만에 처음 해보는 드럼 콘서트에 감격했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해 12월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이혼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으며, 최민환은 현재 아이들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